김재우, ‘♥조유리’에 무슨 잘못 했길래? “눈으로 욕먹는 중”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8.23 19: 35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오후 김재우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아내의 입에서 쌍욕이 나오는걸 한번도 들어보진 못했지만(잠꼬대 제외) 눈에서 나오는건 여러번 들어봤어요. 눈으로도 욕을 할수있는 저의 아내는 지금 아무말 없이 저를 4분째 쳐다보고 있는 중입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재우는 아내의 머리에 손을 얹은 채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유리 또한 애정 가득 담긴 남편의 손길에 행복해 보이는 모습,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 부부 사진에 네티즌들은  “세상에서 제일 웃기고 귀여운 부부”, “보기 좋아요 두 분”, “재우씨 눈빛에 사랑이 가득”, “아직도 신혼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재우, 조유리 커플은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유쾌한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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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재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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