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다소 무례할 수 있는 댓글에도 유쾌하게 넘기는 센스를 발휘했다.
23일인 오늘 제이쓴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서 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이쓴이 거울샷을 찍은 모습.
하지만 하얀 자국이 있는 거울이 신경쓰였던 몇몇 팬들이 이에 대해 댓글을 달았는지 제이쓴은 "역시 '거울이나 닦으세염' DM이 많이 왔구나"고 언급하면서 "타격없다, 촬영장 거울이거든"이라며 쿨하게 대처했다.
이어 "결론은 오늘 저녁은 파닭 먹을 예정"이라며 개그우먼은 아내 홍현희를 닮아간 듯 유쾌한 웃음까지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은 "역시 제이쓴 최고", "거울을 닦던 말던 님들이 뭔 상관일까요", "나라면 기분 나빴을 텐데, 제이쓴 연예인 다 됐다잉"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했으며 현재 유튜브, TV조선 예능 ‘와카남’에 출연하며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으며 최근엔 2세계획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제이쓴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