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장기용, 군인 까까머리에도 잘생겼네.."더 멋진 30대 위해"[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8.23 21: 26

배우 장기용이 “멋진 30대를 위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라고 군 입대 소감을 밝혔다.
장기용은 2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손편지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먼저 장기용은 자필편지를 통해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20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멋진 30대를 위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군 입대 인사를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군 입대를 위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장기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과 어깨에 머리카락이 묻어 있지만 늠름한 표정으로 군 입대 의지를 다지고 있는 장기용이다. 짧은 헤어스타일에도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장기용은 이날 오후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며,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다.
다음은 장기용의 입대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장기용입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20대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멋진 30대를 위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seon@osen.co.kr
[사진]장기용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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