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아내 류이서가 남편 전진의 생일을 인증했다.
23일인 오늘 류이서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8월 19일 결혼하고는 처음 맞는 우리#생일 #hbd 벌써 며칠 지난 사진이네요"라면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전진은 파티처럼 꾸민 집안에서 생일 케이크를 받으며 아이처럼 흐뭇하게 미소짓는 모습. 류이서는 "둘만의 생일파티를 위해 직접 만들지는 못했지만 손수 주문한 (헤헤#케이크 #그리고 #풍선 # 저는 너무 맘에 들어요 히히"라며 만족함을 드러냈다.
특히 류이서는 "근데 은진 언니가 깜짝 생일선물을 주고 가버렸지뭐예요 맙소사 , 밤새 작업 한 사진 보고 저희 너무 감동 받았어요
언니 진짜 최고입니다"라면서 심은진의 깜짝 선물도 인증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심은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날샘모드로 작업. 정말 하얗게 불태웠다. 그나저나 이것은 오랜친구의 생일선물! 예전에 수다떨다 얘기했던게 생각나서 생일선물로 준비했단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절친한 친구인 전진의 생일 선물을 직접 만든 것. 다음 날 해가 뜰 때까지 밤새도록 작업에 열중하는 심은진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23년 절친이라고 밝힌 전진과 심은진은 함께 부부 동반 데이트를 하는 등 결혼 후에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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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