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남편♥' 김혜선, 이사간 넓은 아파트서 첫 요리 "밥만 해줘도 고맙대"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8.24 08: 09

개그우먼 김혜선이 새 집에서 독일 남편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김혜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 이사간 집에서 첫 요리♥ 귀차니즘 부인이 해준 반찬이 하나여도 고맙고, 김 하나만 줘도 고맙고, 밥만 해줘도 늘 고맙다는 독일 남편. 내가 미안하고 고마워서라도 이제부터 요리책 보면서 맛있는 요리 해줘야겠다. 전라도 여자인건 비밀인걸로. 사랑해요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혜선-스테판 지겔 부부가 최근 이사한 새 집에서 처음으로 둘 만의 요리를 만든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혜선은 쌀밥과 국, 그리고 소박한 반찬에도 고맙다고 말해주는 남편을 언급하면서 "미안하고 고마워서라도 요리책 보면서 맛있는 요리 해줘야겠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18년, 세 살 연하의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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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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