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간부전 투병 중 간이식 수술을 받은 배우 윤주가 에정된 날짜에 퇴원하지 못했다.
윤주는 24일 자신의 SNS에 "올만에 업댓!ㅋ 나…사실 퇴원 못했어요..ㅋ 폐에 물이 차있다며 . 퇴원날 당일 취소 미뤄졌네용 ㅜ"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래도 "아직 언제 퇴원할지는 미정 ㅠ 흑흑 그래도 하루하루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집으로 갈 그 날만을 고대하며!!!!!"라고 긍정의 마음을 잃지 않으며 "비 많이 오던데 ㅠㅠ 다들 빗길 조심하시구 여름 감기 코로나 조심 건강 잘 챙기세요!!!!아쟈!!!!"라고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올만 #재활 #슬기로운병원생활 #심심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플을 이용한 윤주의 귀여운 얼굴이 담겨져 있다. 지인과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윤주는 지난해 4월 급성 간부전으로 간 이식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윤주는 항생제 부작용으로 인해 급성 간부전 투병을 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SNS를 통해서 투병 소식을 전해오던 윤주는 지난 달 24일 간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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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