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스타 오상욱이 불변의 미남 셀카를 남겼다.
오상욱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일정 끝 화가 많이 나있는 상태”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는 정직하게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다.
무표정한 얼굴이 인상적. 팬들은 “왜 화가 많이 나셨어요? 근데 화나신 얼굴 치고는 너무 잘생기셨네요!”, “국내 경기에서 준우승하셔서... 그러신 거 아닐까요? (김정환 선수께서 15대 8로 우승하셨대요)” 등의 댓글을 적으며 뜨거운 관심을 쏟고 있다.
한편 오상욱은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와 함께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특히 이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훈남 비주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상욱은 JTBC ‘아는 형님’, MBC ‘나혼자 산다’, SBS ‘집사부일체’,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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