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해방타운' 출연 소감을 밝히며 시청을 당부했다.
유선은 24일 "드디어 오늘이네요 제가 해방타운을 다녀왔거든요"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선이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거울셀카'가 담겼다. 사진 속 유선은 깔끔한 단발머리에 앞치마를 두르고 단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첫 관찰 예능이라 작품을 통해 만나는 캐릭터가 아닌 제 모습 그대로가 어떻게 보일지 너무 긴장되고 떨리고 그렇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해 볼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라며 제작진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그는 "그 첫 날의 이야기가 오늘 방송됩니다. 부끄럽지만 같이 봐 주세요. 제 친구들도 나온답니다"라며 "#해방타운 #입주하던날 #오늘밤10시30분 #jtbc"라고 해시태그까지 덧붙여 시청을 당부했다.
유선은 2011년 10년 동안 교제했던 3세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낳았다. 이에 결혼 10년 만에 '해방타운'을 통해 일탈하는 유선의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해방타운'은 혼자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그린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유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