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28, 토트넘)의 맨체스터 시티행 가능성이 열려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4일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이 맨시티에 케인의 이적료로 1억 5천-6천만 파운드(약 2400-2561억 원)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가 여기에 응하면 케인의 이적이 극적으로 성사될 수 있다.
케인은 23일 울버햄튼전에 후반 27분 손흥민과 교대해 교체멤버로 출전했다. 케인은 분을 출전했지만 굼뜬 모습으로 저조한 활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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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토트넘 합류를 거절했던 케인은 맨시티행을 줄기차게 원하고 있다. 그는 뒤늦게 토트넘에 복귀했지만 이미 팬심이 차갑게 돌아선 상황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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