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목 디스크로 입원했다.
유하나는 24일 SNS에 "그래도 입원한다고 눈치게임으로 먼저 없어지는 자기가 좋아하는 간식 내 가방에 챙겨줬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하나가 병상에 누워 병원복을 입은 모습이 담겨 주위의 걱정을 샀다.
이와 관련 유하나는 "결국 목 디스크 환자는 입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 스몰 주셨는데 생각보다 덩치가 있어요. 말 못하고 받아서 입었지만 저 M사이즈랍니다"라며 재치있게 병원복 에피소드를 풀어내 보는 이들을 안심케 했다.
유하나는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낳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