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김선호가 비주얼 케미, 연기 호흡을 자신했다.
24일 오후, tvN 새 토일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신민아는 파트너 김선호에 대해 “호흡 너무 좋았다. 김선호 성격이 워낙 좋고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라 유연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칭찬을 보냈다.
김선호 역시 “신민아는 그릇이 굉장히 크다. 어떤 걸 해도 다 받아준다. 그러다 보니 편하게 했다. 같이 즐겁게 작품 만들어가다 보니 매 순간이 즐거웠다. 심지어 재밌는 아이디어를 늘 생각해온다. 저희 앞에서 펼친다. 함께 만들며 너무 웃었다”고 화답했다.
김선호와 신민아는 보조개 커플로 방송 시작 전부터 엄청난 비주얼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김선호는 “사진 찍을 때 분위기와 온기, 사람들 반응이 느껴지는데 저희 둘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 굉장히 큰 힘이 됐다. 제가 감히 누나랑 이미지가 겹친다고 하니 기분이 좋았다”며 활짝 웃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갯마을 차차차’는 오는 8월 28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갯마을 차차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