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호, 이근 명예훼손 혐의 고소 10개월만 검찰 송치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8.24 15: 58

유튜버 김용호가 이근 대위를 명예훼손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근 대위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유튜버 김용호가 검찰에 송치 됐다는 문서를 공개했다. 이근 대위가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송파경찰서는 김용호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
앞서 해당 유튜버는 최근 이근 대위에 대한 논란을 연이어 제기했다. 해당 유튜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이근 대위가 경력을 위조했고, 성추행을 했고, 폭행을 했다고 폭로했다. 특히나 김용호는 이근 대위가 성범죄를 저질러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근 SNS

이근 SNS
이에 이근은 모든 것을 해명하겠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10월 유튜버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10개월 여만에 검찰에 송치 된 결과가 발표 된 것.
과연 재판에서 김용호가 어떤 결과를 받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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