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절친 배우 유아인과 버금가는 또 다른 절친 스타일리스트와 친분을 인증했다.
24일인 오늘 송혜교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혜교는 남성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나란히 포즈를 취한 모습. 특히 그는 "지금은 수십년 만나는 중입니다"라면서 "bestfriendfoerever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빨리 보고 싶어 제발, 금방 또 봐요"란 멘트와 함께 송혜교를 해시태그했다.
이에 팬들은 "베스트 친구가 송혜교라니", "혜교씨는 베스트 남사친들 많아서 부러워요", "유아인, 장기용씨 섭하지 않길"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송혜교는 같은 소속사 UAA 식구이자 연예계 절친으로 잘 알려진 유아인과 그동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는 등의 우정을 뽐내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유아인이 최근 SNS에 송혜교와 한 잡지사가 진행한 표지를 게재하며 "축하해. 새로운 시작! 더 새로운 송혜교"라는 응원의 글을 올리자 송혜교는 하트 이모티콘 세 개를 달아 화답하는 등 남다른 친분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유아인은 송혜교가 현재 촬영 중인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응원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플래카드 문구로 "사랑합니다. 송혜교 씨, 만수무강하세요 -엄홍식 드림"이라고 새겨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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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