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당장 신고함" 강수정, 호화로운 홍콩 부촌에서 무슨 일?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24 21: 15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무질서한 시민의식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24일인 오늘 강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애들 많이 다니는 보도블록에 앉아서 담배피고 술 마시고...경찰에 당장 신고함"이라면서 분노가 섞인 이모티콘으로 불쾌감을 표했다. 
이어 강수정은 다시 한가로운 여유를 가진 듯 화창한 홍콩의 모습을 공개하며 여유로운 근황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와 멋지다 , 나같음 그냥 지나쳤을 듯", "우와 외국에서 외국어로 경찰에 신고하신거? 멋져요", "역시 해외에선 영어를 잘하고 봐야함"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특히 홍콩 상류층들만 사는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이사한 강수정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부잣집 사모님 라이프란 루머에 대해 "남편 재벌설 얘기가 있는데 남편의 돈 아닌 매력에 반했다"면서 남편에 대해 "금융계 직장인이다, 서장훈 정도의 재벌은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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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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