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이 건넨 '막걸리'에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미려는 25일 자신의 SNS에 "난 오늘도 격하게 행복했다"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빨대가 꽂힌 막걸리 병과 함께 "공연 끝나고 집에 와서 씻고 모아랑 잘라고 하는데, 총잡이 씨가 한병 자시고 주무시란다. 모두들 안녕히 주무세요"란 글이 쓰여져 있다. 김미려의 행복감이 물씬 전해진다.
한편 김미려와 정성윤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 정모아, 2018년 둘째 아들 정이온을 낳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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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미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