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새집 이사날 '뭉클'…"1km 떨어졌는데 서운"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25 08: 12

개그우먼 신봉선이 새 집으로 이사한 근황을 전했다.
23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우당탕탕. 이사 날 밥 못챙겨 먹는다고 앞집 이모께서 아침을 차려주셨다"며 이사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마지막까지 챙겨준 이웃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너무 잘해주셨는데.. 겨우 1KM 떨어진 곳으로 이사가는데도 서운 하네. 이웃의 따뜻한 정을 알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자주 놀러갈께욧. 고마워요"라고 인사했다.

특히 신봉선은 새 집 복도에 반려견과 함께 서 있는 사진을 올리며 "자 이제 이곳. 양갱아 너랑 내가 정복할 곳이야. 준비되었나 신양갱!"이라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신봉선은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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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봉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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