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선이 '해방타운'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자혜와 신지수 등 함께 출연한 후배 연기자들에게 고마움을 밝혔다.
유선은 24일 SNS에 최자혜, 신지수와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지금보다 앳된 모습의 세 사람부터 이날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해방타운'에 함께 출연한 현재 모습까지 나란히 담겼다. 이에 세 사람의 추억과 향수는 물론 오랜 시간 쌓은 돈독함을 짐작케 했다.
이와 관련 유선은 "10년이 넘는 시간 차곡차곡 쌓인 시간 만큼이나 어느새 차곡차곡 쌓인 마음. 왠지 모르게 보기만 해도 마음 짠해지는 이제는 가족 같은 동생들. 함께 해서 더 의미 있었던 시간 고마워 우리 더 행복하자!"라며 최자혜, 신지수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방송엔 안나왔지만 촬영 날 며칠 후가 생일이었던 자혜 깜짝 서프라이즈 생일케이크와 또 추억 한 장"이라며 "#방송보다또울컥 #해방타운첫날 #그날의우리 #해방을함께나누고싶었던 #동생들과함께 #최자혜 #신지수"까지 덧붙여 한번 더 동생들에 대한 애착을 표현했다.
24일 방송된 '해방타운'에서는 유선이 새 멤버로 등장해 최자혜, 신지수와 함께 결혼 10년 만에 첫 일탈을 즐겨 시선을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