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이 싸이더스HQ와 결별한 가운데, 새 소속사를 찾았다. 신생 기획사에 둥지를 틀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5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엄기준은 최근 오랜 소속사 싸이더스HQ와 15년 인연을 정리하고, 신생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앞서 엄기준은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악인 주단태를 맡아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고, 이런 상황에서 싸이더스HQ와 계약이 종료돼 다음 행보가 주목됐다.
새 소속사를 물색하던 엄기준은 다양한 선택지 중에서 신생 기획사와 손잡고 향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소속사에는 엄기준만 있으나 1인 회사는 아니며, 앞으로 추가적으로 배우들을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펜트하우스3'는 오는 30일 모든 촬영이 마무리되고, 엄기준은 지난주 촬영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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