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감성 충만한 일상을 공유했다.
한유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차를 몰고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 속 한유라는 태연 'Rain', 비스트(현 하이라이트) '비가 오는 날엔', 헤이즈 버전의 '비가 오는 날엔'을 연이어 들으며 감상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비 내리는 날씨에 걸맞은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드라이브를 즐기는 여유로운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한유라의 차량은 약 1억원 대의 SUV 외제차로 알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으며, 최근 4년 가까이 운영한 성북동 카페를 개인적 사정으로 폐업한 바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한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