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신인 시절부터 함께해 온 배우 황정민과 향후 행보도 함께 고민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OSEN 취재 결과 박정민이 최근 소속사 샘컴퍼니와 재계약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 2011년 데뷔한 그가 10년째 샘컴퍼니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정민은 연기력을 인정받고 국내 영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30대 남자배우 중 한 명이다.
영화 ‘기적’(영화 이장훈)의 개봉, 넷플릭스 ‘지옥’(극본 최규석 연상호, 연출 연상호)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한편 샘컴퍼니는 황정민, 류승범, 백주희, 임성재, 김도훈 등 배우들이 소속된 종합 매니지먼트사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