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딸을 향한 도치맘 사랑을 드러냈다.
한지혜는 2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편안한 잠옷 차림으로 잠든 딸을 품에 안은 채 거울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바쁜 육아로 인해 대충 묶은 머리와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한지혜는 “모자 씌웠다고 서러움이 밀려와요”라는 글과 함께 딸이 울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노란색의 귀여운 모자를 쓴 한지혜의 딸은 머리가 답답한 듯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도록 우는 모습이며, 한지혜는 딸의 모습이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0년 만인 2020년 임신 소식을 알려 크게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6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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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