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고전+모던', 9월 1일 개막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영상 공개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8.25 14: 39

가수 알렉사(AleXa)가 오는 9월 1일 개막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알렉사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홍보대사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1일간 홍보대사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제작된 홍보영상에서 알렉사는 광주의 여러 명소를 소개하며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부터 전시장 안밖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까지 고전미와 모던한 이미지를 통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주제들을 표현하고 있다.

광주시는 "K-POP 최초 AI 컨셉으로 데뷔하여 2021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 ‘d-Revolution’(디자인 혁명)과 부합하고 K-POP 분야에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아티스트 알렉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김현선 총감독을 비롯해 35명의 기획자들이 분야별 전시, 특별전, 학술행사, 홍보 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천상의 목소리 소프라노 조수미씨도 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알렉사는 2019년에 데뷔하여 ‘Bomb’으로 아이튠즈 K팝 차트 6개국(체코, 아랍에미리트,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벨기에) TOP 5에 올랐다. 세계적 작곡가 군단 Dsign Music이 참여한 'Revolution'은 알렉사만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으로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9개월만에 신곡 ‘엑스트라(XTRA)’로 컴백과 함께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알렉사는 최근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과 특급 듀엣 컬래버레이션 '대도렉사'를 결성해 여름 시즌송 '나만 없어, 여름(Summer Breeze)'을 발표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AAA 포커스상, 2020년 제4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신한류 넥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사진 / 지비레이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홍보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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