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하스스톤’의 신규 모드 ‘용병단’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에 추가될 신규 경쟁 게임 모드 ‘용병단’의 쇼케이스 개최 일정을 발표했다. ‘용병단’ 쇼케이스는 오는 9월 1일 새벽 1시(한국 시간)에 개최한다.
전략 RPG의 게임 플레이와 매번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게 되는 로그라이크 형식의 임무를 선보이는 ‘하스스톤’의 ‘용병단’은 인기 영웅과 악당들이 등장하는 완전히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선보인다. 이용자는 용병들로 구성된 팀을 꾸린 뒤, 빠르게 진행되는 참신한 전투 시스템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용병들이 대결을 계속하면서, 경험치와 장비, 그리고 새로운 능력을 얻어 더욱 강력하게 진화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용병단’ 쇼케이스에는 하스스톤 게임 디렉터 벤 리, 게임 디자이너 조 킬리언, 그리고 UI 디자이너 하시바 아샤드 등 개발진이 직접 출연해 ‘용병단’을 통해 선보이게 될 새로운 게임 플레이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용병단’의 공식 출시일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지역에서도 ‘용병단’ 쇼케이스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을 위해 생방송을 진행한다.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하스스톤’ 스트리머들이 쇼케이스를 관람하며 대화를 나누는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공식 쇼케이스 종료 이후에는 ‘용병단’에 대해 분석하는 토크쇼가 이어질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