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 적신호를 알린 박지연이 꽃다발을 받고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25일인 오늘 박지연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스토리를 통해 "해바라기만 보면 내 생각이 난 언니, 나는 늘 언니 생각해요" 란 멘트와 함께 지인에게 받은 꽃다발을 인증했다.
꽃 선물을 받고 한 층 밝아진 모습. 이에 팬들은 "지연씨 아프지 말아요, 응원해요", "꽃 받고 발아보여 다행, 건강하시길"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코미디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뇌사자 기증'까지 언급하며 건강 적신호를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 한 번 신장 이식 수술 제안을 받았다는 그는 뇌사자 대기를 걸어둔 상황.
이수근은 과거 박지연이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고생했다면서, 신장에 이상이 생겨 2011년 친부로부터 신장 이식을 받기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의 아내로,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두 사람은 2008년 띠동갑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후 슬하에 태준, 태서 두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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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