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딸이 축구 1등하고 오라더라(ft.주장)… 울컥” (‘골때녀’)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8.25 21: 51

'골(Goal) 때리는 그녀들’ 한채아가 딸의 응원을 전했다.
25일 전파를 탄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대망의 4강 토너먼트전이 시작됐다.
맑은 날씨에 양은지는 “너무 해가 쨍쨍하면 공이 안 보여”라고 말했고, 한채아도 공감했다. 새롭게 팀에 투입된 전미라는 “사실 진짜 떨려요. 경기감도 없고 연습도 많이 못했으니까 심장이 터져 나갈 것 같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한채아는 “딸이 ‘엄마 축구 1등 하고 와’라고 하는데 마음이 뭉클했다. 울지는 않았는데 ‘잘 하고 올게’라고 말했다”라고 말했다.
FC월드 클라쓰 에바는 “긴장되긴 하는데 뭔가 신난다”라고 말했고, 사오리는 “빨리 뛰고 싶다”라고 기분 좋은 얼굴을 했다. 이어 둘은 준결승 대비 필승 전략 노트를 꺼내 들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아비가일은 “감독님이 잘해주니까 더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고, 엘로디 역시 “감독님이 잘해주셔서 더 잘하고 싶다”라고 투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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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Goal)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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