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사유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 "bigboy"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자에 마스크를 끼고 아들 젠과 함께 나들이에 나선 사유리의 모습이 담겼다. 흰색 유아 푸쉬카를 탄 젠은 우량아 답게 9개월에도 듬직한 뒷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레깅스에 등이 파인 티를 입고 있는 사유리의 패션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그는 우량아 젠의 육아를 위해 체력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던 바 있다. 레깅스 위로 드러난 탄탄한 뒤태가 그간의 노력을 보여주는 듯 하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해 정자를 기증받아 비혼 출산했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그는 SNS를 통해 아들 젠과의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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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