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 김경화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경화는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데이트 하며 “해내긴 했는데 잘록하진 않네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허리 사이즈에 대해 “목표 64였는데 조금 더 내려가 63반 정도 되는 거 같긴 하다”며 “두 번의 출산을 거치면서 통 자체가 커지고 한 번 늘어난 배라 조금만 먹어도 너무 두리둥실해진다”고 자평했다.
허리 63~64cm이면 약 25인치에 해당된다.

김경화는 이어 “그래서 운동으로도 잘 안 되던 잘록허리를 만들고 싶어서 챌린지 해봤다. 일요일 저녁쯤 시작했으니까 만 3일 좀 넘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2015년 퇴사했다.
일반인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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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경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