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이 골프 삼매경에 빠졌다.
류진은 25일 개인 SNS에 “#조현재 가 하면 나두 한다...ㅋㅋ 정열아 보고있니? 나두 좀 봐주세요~ 이제 100개씩 치기도 지겨워 ㅡㅡ;; #노출실패영상 하얗게 불태움... #백돌이 #골프 는 어려워 함 이겨보자 조현재”라는 글을 적어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그는 골프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영상 촬영 때 노출 밸런스 조절에 실패해 온통 하얀 빛이다. 이 때문에 ‘노출실패영상’이라고 자책했지만 하얗게 불태웠다며 언어유희 센스를 뽐냈다.
이를 본 심지호는 "형이 무슨 백돌이노”라는 댓글로 관심을 내비쳤다.
류진은 지난 2006년 승무원 출신 아내를 만나 이듬해 큰아들 찬형, 3년 후인 2010년 둘째 아들 찬호를 낳았다. 이들 가족은 2014년 초부터 2015년 초까지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시즌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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