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전 세계 기대받는 9월의 '솔로 퀸'[Oh!쎈 레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08.26 12: 30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9월의 ‘솔로퀸’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리사가 블랙핑크 제니와 로제에 이어 솔로로 출격한다. 지난 7월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리사의 솔로 데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가요계 이목이 집중됐던 상황. 리사는 9월 10일 오후 1시(한국시각 기준) 첫 번째 솔로앨범 ‘LALISA’를 발표하며 퀸의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리사의 솔로 데뷔는 9월 가요계의 가장 뜨거운 ‘빅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니와 로제가 모두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진행했던 만큼 리사의 솔로 무대에도 기대가 쏠릴 수밖에 없다. 제니와 로제는 첫 솔로곡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바다.

블랙핑크의 글로벌 존재감이 워낙 큰 만큼 리사의 솔로 데뷔에도 글로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만큼, 솔로 데뷔 앨범 발표를 오후 1시, 미국 동부 시각 기준 0시에 발표한다. 
리사는 데뷔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사상 최초의 외국인 멤버로 주목받기도 했다. YG에서 오랫동안 수준 높은 연습생 트레이닝을 받으며 실력을 쌓아왔고, 블랙핑크 활동을 통해 실력과 끼, 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리사는 독보적인 댄스 실력으로 매번 무대를 압도하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번 솔로 데뷔를 통해서 실력파 퍼포머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빼어난 춤 실력은 물론, 매력적인 랩 스킬과 특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외모까지 리사의 걸크러시 매력이 한층 더 강조될 예정. 솔로 가수로서 필요한 요소들을 모두 갖고 있는 만큼 기대되는 리사의 행보다.
리사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명은 본인 이름을 그대로 내건 ‘LALISA’. 앨범 전면에 이름을 내세운 건, 그만큼 리사의 자신감이 충만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블랙핑크와는 또 다른 리사 본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실력과 YG의 깐깐한 프로듀싱, 스타로서의 충분한 아우라로 완성도를 높였을 리사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전 세계 팬들이 기다려온 만큼 기대가 쏠리는 데뷔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