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이 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통역사이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이윤진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는 일 배우고 있어요. 집을 잘 모를 때 인터넷에 유명하다고 믿고 미등록 업체에 인테리어를 맡겼다가 기초공사가 엉망이라 계절 바뀔 때마다 엄청 고생을 하고 지내요. 그 이후로 집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고 실제로 저의 사부이신 #최실장님께 일도 배워가며 하자가 난 우리집 구석구석 고쳐가요"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도 꼭 인테리어하실때 #실내건축등록업체 꼼꼼히 찾아보시고 튼튼하게 예쁘게 지으세요"라며 "이 와중에 우리 다을이는 베프와 안방에서 상펴놓고 서로 숙제하고 놀고 씻고 머리 말려주고ㅎㅎㅎ 넘 듬직하고 귀여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이윤진이 가족들과 살고 있는 집을 꾸미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윤진은 최근 인테리어에 대해 공부한 뒤, 직접 셀프 인테리어에 나섰고, 바닥부터 벽까지 꼼꼼하게 꾸몄다. 또한 이윤진은 인테리어를 하기 전 중요한 팁도 전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윤진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춘천 MBC 아나운서와 OBS 경인TV 1기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5월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고, 이듬해 3월 첫째 딸 소을 양, 2014년 2월 둘째 아들 다을 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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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