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재숙이 고성에 두고 온 행숙이를 그리워했다.
배우 하재숙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분리불안은 나만 있는듯 #행숙이는분리불안즌혀없음 #서울와있음넘보고싶다 #행숙이 #이스방쏴리 #고성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하재숙과 그의 반려견 행숙이의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스케줄 때문에 서울에 온 하재숙은 고성에 있는 반려견을 그리워하면서 사진을 비롯해 행숙이가 물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장면 등을 업로드했다. 하재숙은 "분리불안은 나만 있는 듯"이라며 남편보다 반려견이 더 보고 싶다고 밝혔고, '#이스방쏴리'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앞서 하재숙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 "애 낳으려면 진작에 낳았어야 해, 우린 결혼하자마자 노키즈 선언했다"며 딩크 부부라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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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재숙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