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라이더스 리퍼블릭’ 베타 테스트 29일까지 연장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8.26 14: 45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스포츠 게임 ‘라이더스 리퍼블릭’을 더 많은 이용자가 즐길 수 있도록 베타 테스트 기간을 연장했다.
26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라이더스 리퍼블릭’의 베타 테스트 기간을 연장하고 테스트 인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게임스컴 2021’ 현장에서 베타 테스트 기간을 오는 29일까지 연장했다. 테스트를 공개로 전환해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가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더스 리퍼블릭’의 베타 테스트는 엑스박스 시리즈 X/S,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5, 플레이스테이션4, PC(유비소프트 스토어, 에픽 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바이크 레이스, 스노우 트릭, 에어 스포츠(로켓윙, 윙수트) 등 3종류의 커리어를 즐길 수 있다. 모든 멀티플레이어 모드와 커리어 이벤트는 최대 5명의 다른 이용자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용자는 50명 이상이 동시에 무작위 경주를 벌이는 ‘매스 레이스’, 6명이 팀을 이뤄 다양한 기술로 포인트를 얻으며 상대팀과 경쟁하는 ‘트릭 배틀’, 친구들과 함께 대결할 수 있는 ‘VS 모드’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27일부터는 최대 11명의 상대와 특정 미션을 두고 경쟁하는 ‘프리 포 올’ 모드를 통해 ‘라이더스 리퍼블릭’의 스릴 넘치는 레이싱을 만끽할 수 있다.
유비소프트 안시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라이더스 리퍼블릭’은 50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모여 윙수트, 스키, 스노우보드, 자전거 등을 타며 역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레이싱을 펼치는 배틀로얄 방식의 익스트림 스포츠 멀티플레이어 게임으로 오는 10월 28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플레이어는 브라이스 협곡, 요세미티 계곡, 세쿼이아 국립공원, 자이언 국립공원, 캐년랜즈 국립공원, 매머드산, 그랜드티턴산 등 미국 대자연을 배경으로 전세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경쟁을 벌이며 익스트림 스포츠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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