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서유리, 백신 접종 후 고민? "면역력 쓰레기면 어쩌지"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26 16: 11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백신 접종 후 고민을 털어놨다.
26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백신 맞은 녀자 됐어욤"이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면쓰(면역력 쓰레기)면 아무 이상 없다던데 저 너무 아무 이상 없으면 어쩌죠?"라고 남모를 고민을 전했다.

또 서유리는 "우리 지역에선 저렇게 주사 맞은 사람 이름을 친절하게 띄워줌. 심지어 AI로 불러줌"이라고 에피소드를 전했고, "본인 목소리였냐"고 묻는 댓글에는 "제 목소린 아녔어요. 제 목소리면 큰일나쥬 계약한 적이 없는데 불법 사용인데!"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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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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