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협회, 亞선수권대회 및 2021세계선수권 파이널스 파견 국가대표 선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8.26 16: 07

대한탁구협회(회장 유승민)가 2021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카타르 도하, 9월 28일~10월 5일) 및 2021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미국 휴스턴, 11월 23~29일)에 파견할 국가대표 선발을 완료했다.
당초 2020 도쿄 올림픽 대표로서 2021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출전권과 국내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 2명에게 2021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자동출전권을 부여하기로 해 정영식(미래에셋증권)이 두 대회에 모두 선발됐으나 2020 도쿄올림픽 이후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후배들에게 대표팀과 주요 국제대회 출전에 대한 길을 열어주고자 출전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협회는 두 국제대회에 출전할 대표단 구성에 있어 2024 파리 올림픽을 전략적으로 대비함은 물론 메달 획득을 위해 23일 긴급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해 국제연맹에서 정한 종목별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 중 젊고 유망한 선수들로 대표단 명단을 확정했다. /what@osen.co.kr

[사진] 대한탁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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