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이승연, 뒤늦은 화이자 1차 접종 "백신 휴우증보다 이게 무서워"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8.26 20: 08

이승연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후기를 공개했다.
배우 이승연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다섯시간경과 피곤한듯 나른한듯 느낌적인 느낌 아파도 거시기하고 안아파도 거시기 할 것 같은 여기서 거시기는 그거시기"라며 "사르르 잠이 오는게 아!! 백신 영향인가 하는 순간 저녁 먹은 사실 자각, 백신 휴우증보다 무서운 식곤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연의 전신샷부터 미디엄샷까지 다양한 이미지가 담겨 있다. 이승연은 "피곤한 듯 나른한 듯"이라며 큰 이상은 없다면서도, "사르르 잠이 온다"고 했지만, 동시에 "백신 휴우증보다 무서운 식곤증"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두 달 만에 9kg을 감량한 비결과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고백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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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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