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쉴 때 호흡6~70%" 한혜진, 코로나 완치 후유증 고백하더니 마스크는 톡톡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8.26 20: 08

모델 한혜진이 코로나완치 후유증을 고백한 가운데, 후배 사랑이 넘치는 근황을 전했다. 
26일인 오늘, 한혜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랑스러움이 인간으로 태어난다면..그건 바로 너.."라면서 "#현재_해방촌의_가장_핫한_카페 #선샤인팔러 #대박나세요 #구척장신 #김진경카페"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혜진인 후배 모델인 김진경의 카페를 방문한 것으로 선후배간의 돈독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은 "혜진씨 이제 괜찮아요? 코로나 기사 보고 깜짝", "한혜진같은 선배있으면 너무 든든할 듯", "되게 무서울 줄 알았는데 알고보면 정이 많으신 듯"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앞서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날 OSEN에 “한혜진이 지난 7월 26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라고 완치 소식을 전했다. 한혜진 측은 “예정돼 있는 스케줄을 무리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모델 한혜진이 코로나19 완치 후에도 후유증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예고 속 한혜진은 "호흡이 한 60%, 70% 밖에 안 올라온다"며 "예전처럼 잘 못 뛰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애들이랑 다 알아서 하겠다더라"라며 울먹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후 공개된 경기 장면에서는 역경을 딛고 열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구척장신' 팀의 모습이 담겨 이들의 활약에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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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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