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싱글맘 일상을 보여주고 있는 김현숙이 건강하게 체력을 단련 중인 근황을 전했다.
26일인 오늘 김현숙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밀양#간만에 운동#어셈블p.t#혼자 있어서#잠시 마스크 내리고#다이어트기도 하지만#이젠#살려고 운동"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현숙은 "#하민이 유치원가있을동안#유일한 내시간 #촬영 끝나고 내려와도 #바로 육아#육퇴는 없지만# 바꿀수없다면#즐기자#"라면서 "워킹맘들#전업주부님들#힘내십쇼#사실#진정 존경하는 분들은#전업 주부님들"이란 해시태그를 덧붙여 뭉클함을 안겼다.
이에 팬들은 "멋진 현숙씨 항상 보면서 본받아요", "나도 진짜 저런 마인드로 살아야지", "항상 응원해요 언니 파이팅"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김현숙은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기획 황교진, 연출 김솔)에 출연 중이다. 지난 30일 방송 분에서 김현숙은 전날 하민이가 할아버지와 놀다가 넘어져서 얼굴에 상처 입은 일화를 떠올리며 “소독약 바를 때 아파서 울었어? 왜 숨어서 울었어?”라고 하민이에게 물었다.
이에 하민이는 “할머니 마음 아프실까봐”라고 답했고 김현숙은 “아프고 슬프면 엄마랑 할머니 앞에서 울어도 된다”고 진심을 전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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