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2.0 업데이트… 길드 PVP 도입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8.27 10: 30

 엔픽셀이 대표작 ‘그랑사가’에 길드 PVP를 포함한 2.0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26일 엔픽셀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 PVP 콘텐츠를 포함한 2.0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그랑사가’는 엔픽셀의 첫 번째 타이틀로 최근 일본 현지 쇼케이스를 통해 JRPG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계의 거장 ‘아마노 요시타카’가 참여한 그랑사가의 일러스트 로고를 선보인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한글 버전을 공개 및 게임 내 적용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랑사가 2.0: 그랑나이츠의 귀환’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지금까지 베일에 쌓여있던 ‘그랑나이츠’ 기사단의 다양한 스토리를 비롯해 첫 번째 길드 PVP 콘텐츠 ‘파르바네의 전장’을 선보이며 기존 결투장과는 다른 전략적 재미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엔픽셀 제공.

또한 엔픽셀은 기존 ‘트레저’ 콘텐츠의 플레이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보물 탐색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게임의 실행 유무에 관계 없이 진행 및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적용했다.
이와 함께 엔픽셀은 기존 강림전보다 고난도 파티 레이드 콘텐츠인 ‘시간의 틈새’를 추가했다. 빛 속성 캐릭터 ‘오르타’와 물 속성 캐릭터 ‘카이토’의 신규 천사 그랑웨폰인 ‘자키엘’ 및 ‘브리가엘’을 각각 선보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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