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김동성, 배달 알바 투잡? "쉬지 않고 뭐든 하자"[★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27 15: 02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과 인민정 부부가 배달 알바에 도전한 근황을 전했다.
27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흰 이렇게 이렇게 과일 택배와 라방과 제품소개후, 다시 나와서 또다른 일을 합니다"라며 영상 여러개를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피자 봉지를 들고 배달 중인 김동성의 모습이 담겼다. 인민정은 "기사님 빨리 가세요"라고 재촉하기도 했다.

이에 인민정은 "우린 아직 에너지가 넘치는데 뭔들 못해? 쉬지 않고 달려보자:) 화이팅. 인생은 쉬울수 없고 노력하는자에게 기회와 복이 올꺼라 믿어요. 늘 내말에 잘 따라주는 소울메이트 고맙고 응원해 ^^"라며 "우리 할수 있다. 쉬지 않고 뭐든 하자"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또 인민정은 추가 글을 통해 "유투브도 기대해주세요. 어설픈 시작으로 끝은 창대하게. 하루를 이틀을 더더더 열심히 살기"라며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동성은 "시장에 알바 뛰러 가기 전에 또 다른 알바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민정은 "가자 도넛츠야"라고 말하며 "도넛츠 안전배달 해드릴게요"라고 자막을 더했다.
한편 인민정과 김동성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패션 잡화와 과일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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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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