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일상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27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외롭지가 않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유라는 딸기를 안주 삼아 홀로 와인을 마시는 모습이다. 한유라는 앞에 놓인 와인 오프너가 사람 얼굴과 비슷하게 생긴 것을 두고 마치 함께 마시는 듯 외롭지 않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방송작가 출신인 한유라는 지난 2009년 개그맨 정형돈과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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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