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XX" 전소미, 前 남친 2주 실명 언급+바람 폭로..신선함 그 자체 [Oh!쎈 이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8.27 21: 19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의 가감 없는 토크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음주는 물론 실명 언급과 욕까지 하면서 신선한 매력을 보여줬다.
26일 유튜브에 “전소미 DUMB DUMB한 노빠꾸 연애담 실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전소미가 ‘양태와 황미리’를 만났다.
전소미는 시종일관 솔직했다. 전소미는 이상형에 대해 김우빈을 언급했다. 이어진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에서도 진솔하게 답변했다.

'황태와 양미리' 방송화면

전소미는 중학교 시절 남자친구의 추억을 털어놨다. 전소미는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중학교때 한명 사귀었다”라며 “축구부였다. 머리도 매일 왁스 바르고 다녔다”라고 증언했다. 
'황태와 양미리' 방송화면
더욱 놀라운 것은 전소미의 전 남자친구에 대한 증언이었다. 전소미는 실명을 언급하면서 “저랑 2주 만나다가 제 친구를 만났다. 개XX”라고 욕을 하며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황한 MC 황제성은 "욕이 아니라 'Get Sed Kid'다. 영어다"라고 수습했다.
전소미는 2016년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하며 아름다운 비주얼 뿐만 아니라 시원시원한 입담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센터로 아이오아이로 데뷔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15살이었던 소녀 전소미는 어느덧 데뷔 5년차를 맞이하며 성년으로 돌아왔다.
아이오아이 활동을 마친 뒤에 그는 솔로 활동에 돌입했고, 음반 뿐만 아니라 예능과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무엇보다 전소미의 전 남자친구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 것은 솔직해도 너무나 솔직한 발언 때문이다. 방송이 아닌 유튜브에서 였지만, 아이돌로서 활동했던 전소미의 여과 없는 솔직한 말투가 신선한 느낌을 준 것.
모두를 놀라게 한 전소미는 지난 2일 발표한 ‘덤덤’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사랑을 받으며 자신의 영역을 확고 하게 굳혀나가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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