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시영, '급여 43억→청담동 가게 3개' 부자와 결혼한★ "억소리 나네" ('연중라이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8.28 08: 40

박지윤, 이시영 등이 부자와 결혼한 스타에 선정됐다. 
27일에 방송된 KBS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부자와 결혼한 스타' 순위가 공개 됐다. 
이날 8위는 배우 이시영과 조승현이었다. 이시영은 "이상형이 같이 운동하는 사람이었다. 남편이 결혼하기 전에 매일 새벽 4시에 같이 뛰어줬다"라며 "결혼하고 나서 단 한 번도 안 뛰고 저한테 난 너를 이해 못하겠다라고 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시영의 남편은 제2의 백종원이라 불리는 외식업계 사업가 조승현. 최근에는 골프웨어 사업에도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현은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이시영을 위해 샐러드 가게를 오픈한 바 있다. 
조승현은 현재 청담동에서만 한우 전문점, 돼지고기 전문점, 루프탑 바 3개의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연매출 25억원을 기록했다. 이시영과 조승현은 삼성동의 B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2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위는 장항준, 김은희 부부가 등극했다. '시그널', '킹덤'을 탄생시킨 김은희 작가는 회 당 1억원 이상의 집필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장항준은 "아내가 애교가 있다. 뭐 갖고 싶은 거 없냐고 물어본다. 시계 좋아하니까 그 시계 사줄까라고 물어본 적도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6위는 김기방, 김희경 부부가 차지했다. 신스틸러 배우로 활약중인 김기방. 하지만 그는 결혼 후 더욱 이름을 날리게 됐다. 김기방은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 결혼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렸던 김기방의 아내 김희경은 뷰티 브랜드 사업가이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중이며 모델로 유명한 인플루언서. 언니와 함께 사업 시작 3개월만에 매출 1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3년 만에 쇼핑몰 연 매출 약 130억원을 기록했고 F&B사업에도 진출해 매출 18억을 기록했다. 
최종 1위는 박지윤, 조수용 부부가 등극했다. 두 사람은 팟캐스트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설 당시 부인했지만 이후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박지윤의 남편 조수용은 K기업의 공동대표로 알려졌으며 2021년 상반기 급여와 상여금만 약 43억원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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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연중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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