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바다, “♥남편은 10살 연하 파티셰···스카이다이빙 프러포즈 받아”('편스토랑')
OSEN 이예슬 기자
발행 2021.08.28 04: 26

‘편스토랑’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을 언급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기태영 집에 방문한 바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시아는 바다 남편이 10살 연하라는 말에 “우와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박보검씨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기태영은 “진짜 호감형이고 되게 미남이다. 여자들한테 인기 많을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기태영은 “바다씨가 프로포즈를 스카이 다이빙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바다는 “결혼 전 LA 여행을 갔다. 드라이브를 가자고 해서 갔더니 스카이 다이빙 체험장이더라. 들뜬 마음으로 하늘로 올라갔는데 남편이 급하게 뛰어내려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을 따라서 다이빙을 했는데 이상하게 착륙지에 군인 같은 사람들이 많았다. 알고보니 신랑이 프러포즈를 하는 것을 알고 도와주러 온 거더라. 군인들이 박수쳐줬다.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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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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