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의 할리우드 배우 샤론 스톤(174cm)이 풋풋한 미모가 돋보이는 과거를 회상했다.
샤론 스톤은 2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FBF 1983"란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파워 숄더가 인상적인 체크무늬 상의에 흰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힐을 착용한 샤론 스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무려 38년 전 과거임에도 크게 위화감 없는 패션 센스다. 섹시 아이콘으로 군림한 샤론 스톤이지만 싱그러운 얼굴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샤론 스톤은 1992년 개봉한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당대 최고의 섹시 심볼로 인기를 누리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바. 그는 최근 회고록 '두 번 사는 것의 아름다움'을 출간해 화제를 모았다.
이 책을 통해 그는 2001년 유방 양성 종양을 제거한 후 유방 재건 수술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는가 하면 어린 시절 자신과 여동생이 할아버지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고 털어놓아 팬들의 응원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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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샤론 스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