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반지하 신혼집 떠난다…시댁 위층으로 "이사 준비"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28 09: 52

라붐 출신 율희가 이사 준비를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27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슬슬 준비해요"라며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에는 파란색 이사 박스 안에 들어가 장난을 치고 있는 쌍둥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율희는 "박스만 보면 들어가는 둥이들. 거기 안에 낙서해놓지 말라구.."라고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율희는 지난 6월 이사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당시 그는 "아파트 생각하냐"는 한 팬의 질문에 "살던 집 위 위층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 이제 시부모님이랑 따로 사시냐"는 질문에는 "저희 가족은 그대로 같이 산다. 오히려 대가족이 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율희와 최민환은 연습실로 쓰던 반지하에 신혼집을 꾸려 생활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이 건물은 최민환이 지난 2015년 매입한 것으로, 1층에는 최민환의 부모님이 거주 중이다. 이들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시부모님과 한 건물에서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율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