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임신 중에도 '아이돌급 스케줄'…백지영 "쉬었다 가"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08.28 13: 49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임신 중에도 쉴새없이 바쁜 일상을 전했다.
28일 새벽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시 반 퇴근. 5시 반 출근. 오랜만에 아이돌 스케줄이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불 꺼진 방 침대 위에 딸 태리의 것으로 보이는 장난감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이에 이지혜는 "새벽 공기가 외롭다. 태리를 못 봐서 그래. 임산부 갬성. 수면 부족. 오늘도 무사히"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이지혜는 지난 5월 SBS '동상이몽2' 방송을 통해 시험관 시술 성공 소식을 전했던 바. 최근 임신 6개월에 접어든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던 만큼 임신 중인 상태에서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이지혜에 우려와 응원을 전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특히 절친인 가수 백지영 역시 "쫌만 쉬었다 가 이집사ㅜㅜ"라고 걱정 섞인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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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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