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딸 혜정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딸 어제 엄마 맘 달아 없어지게 해놓고 아빠한테 달려가서 또 뽀뽀해주고 벙벙 뛰는 말썽꾸러기 내딸 그래도 이뿌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혜정이 진화에게 뽀뽀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 가족의 단란한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앞서 지난 27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혜정이의 울음소리가 들리자 바로 달려갔고, 얼굴을 다친듯 우려하는 목소리로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이후 혜정이를 안고 카메라 앞으로 온 함소원은 딸을 달래며 방송을 종료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딸 혜정이가 다쳤던 라이브 영상을 그대로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일부 네티즌의 비판을 받기도. 바로 영상을 삭제했지만 네티즌의 지적이 이어지기도.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 한 명을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함소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