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MZ 취향에 맞게 콜라보 상품으로 선보인다.
27일 엔씨소프트는 신규 콜라보 프로젝트 ‘어메니티 라운지’를 공개했다. ‘어메니티 라운지’는 엔씨소프트의 오리지널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는 신규 프로젝트다. 다양한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문화코드를 반영한 상품을 제작하고, 이용자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어메니티 라운지’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일러스트레이터 ‘배즈본(최형내 작가)’과 협업한 ‘리니지’ 캐릭터의 색다른 디자인을 선보였다. 스트릿컬처 스타일로 해석한 ‘다크엘프’ ‘데스나이트’ ‘데포로쥬’ 등 3종의 리니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엔씨소프트는 의류 브랜드 ‘꼼파뇨(CPGN STUDIO)’와 함께 ‘리니지 X 꼼파뇨 한정판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 배즈본이 참여한 리니지 캐릭터가 꼼파뇨 의류 및 액세서리에 담겼다. 티셔츠, 팬츠, 니트, 비니, 헤어밴드, 에어팟 케이스, 글라스컵, 쿠션, ID 카드 등 총 19종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서비스 24년 만에 처음으로 실물 형태의 OST 음반을 공개했다. 리니지 음악이 담긴 카세트테이프,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헤드셋, 커스터마이징 전용 스티커 등으로 구성됐다. 엔씨소프트는 앞으로도 IP를 활용한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