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버스데이' 이상준, 대체불가 핵심 인물…중요한 단서 되찾았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8.28 14: 50

 배우 이상준이 '블루버스데이'의 대체불가한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이상준은 지난 27일 공개된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 11화에서 차은성 역으로 사건의 핵심 증거를 되찾으며 맹활약을 펼쳤다.
앞서 오하린(예리 분)과 지서준(홍석 분)이 사진실 앞 캐비닛에 올려둔 캠코더가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다. 캠코더는 지서준과 김신우(이동주 분)를 죽인 범인의 모습이 담긴 중요한 증거다. 

'블루버스데이' 화면

오하린은 도수진(김결유 분)에게 캠코더의 존재에 대해 털어놨다. 도수진은 차은성, 김의영(주현 분)에게도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서로 흩어져 캠코더를 찾아나섰다. 
교실 사물함을 하나하나 열어보던 차은성은 김의영이 다급하게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쫓아갔다. 추적 끝에 도착한 곳은 창고였다. 차은성은 김의영이 창고에 캠코더를 숨긴 정황을 포착했고 없어진 캠코더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
알고 보니 캠코더 안에는 도수진처럼 보이는 사람이 김신우를 따라가는 장면이 촬영됐다. 김의영은 자신의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캠코더를 숨긴 것으로 보여 새 국면을 맞았다.
차은성은 핵심 단서인 졸레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것에 이어 캠코더까지 확보해 사건 해결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로 자리잡았다.
차은성 역을 맡아 작품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이상준은 지난 3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러브스포일러'의 현대무용단 단원 김대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블루버스데이'를 통해서도 섬세한 연기력을 발휘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극 '학교 2021' 출연을 확정해 더욱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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