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가 사실무근 종영설에 이어 이번에는 시즌오프로 마감한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하지만 사실무근이라도 대답했던 ‘사랑의 콜센타’ 측은 2주만에 프로그램 마무리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
28일 한 매체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가 마지막 녹화를 했으며, 해당 시각에 ‘국민가수’가 편성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막을 내리지만 TOP6가 출연하는 '뽕숭아학당'은 계속 방송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랑의 콜센타’ 종영설에 대해 프로그램 측은 종영설과 시즌오프로 마감한다는 질문에 대해 별다른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앞서 ‘사랑의 콜센타’는 종영설에 휩싸였다. 당시 ‘사랑의 콜센타’ 측은 종영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사실무근이라고 밝힌지 2주 만에 마지막 녹화라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프로그램의 종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하지만 평균 시청률 10%를 넘게 기록 중인 프로그램의 종영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목소리도 있다.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신청자의 신청곡을 불러주는 간판 프로그램이다. 시청률 기근 시대에 '사랑의 콜센타'가 기록중인 시청률은 높은 편이다. 특히나 이 프로그램의 고정 팬층이 탄탄한 만큼 프로그램 종영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계속된 종영설로 인해 프로그램의 시청자들 역시 피로감이 쌓인 상황. 과연 ‘사랑의 콜센타’가 정말 문을 닫게 될지 아니면 계속 방송을 이어갈지 제작진의 입장에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